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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라면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재미있고 깊이 있는 작품들 몇 가지 추천해볼게요!

한국 소설

김영하 – 살인자의 기억법
기억을 잃어가는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마지막 살인을 계획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심리 묘사가 탁월해요.

정세랑 –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삶과 기억을 탐구하는 작품. 따뜻하면서도 신선한 감동이 있어요.

조남주 – 82년생 김지영
한 여성의 삶을 통해 한국 사회의 현실을 담담하게 그린 소설. 사회적 이슈에 관심 있다면 추천!

해외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편지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는 감동적인 이야기. 따뜻한 기적을 믿고 싶다면 강추!

무라카미 하루키 – 노르웨이의 숲
사랑과 상실, 성장에 대한 섬세한 이야기. 하루키 특유의 감성적인 문체가 매력적이에요.

조조 모예스 – 미 비포 유
사랑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감동적인 로맨스. 영화로도 제작되었어요.

조지 오웰 – 1984
감시와 통제 사회를 그린 디스토피아 소설. 현대 사회를 돌아보게 만드는 깊이 있는 작품.

스릴러 & 미스터리

길리언 플린 – 나를 찾아줘(Gone Girl)
반전의 연속! 한 부부의 이야기 속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는 심리 스릴러.

애거서 크리스티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추리 소설의 고전! 고립된 섬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

프레드릭 배크만 – 베어타운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인간 군상을 그린 심리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