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복숭아 보관법, 신선함 오래 유지하는 꿀팁

복숭아 보관법

여름이 되면 달콤하고 향긋한 복숭아가 제철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복숭아는 수분이 많고 껍질이 여려 쉽게 상하는 과일이죠.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며칠 만에 물러지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아쉬움이 큽니다. 오늘은 복숭아를 더 오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 보관법을 알려드립니다.

1. 복숭아 상태에 따라 보관 온도 달리하기

복숭아는 숙성 단계에 따라 보관법이 달라집니다.

복숭아 상태 보관 방법 특징
단단하고 덜 익음 상온 보관 (20~25℃) 당도와 향이 서서히 올라옴
먹기 적당히 익음 냉장 보관 (0~4℃) 숙성 속도 늦추고 신선함 유지
이미 많이 물러짐 즉시 섭취 or 냉동 보관 장기 보관은 냉동이 유리

Tip : 덜 익은 복숭아를 바로 냉장 보관하면 당도가 제대로 오르지 않아 맛이 떨어집니다.

2. 신문지와 개별 포장 활용하기

복숭아는 서로 닿으면 압력이 가해져 상처가 나고, 그 부위부터 부패가 시작됩니다.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하나씩 감싸서 보관
개별 포장 후 통풍이 되는 바구니나 상자에 두기
과일 전용 완충 포장재 사용 시 더 안전

복숭아 보관법

3. 냉장 보관 시 주의할 점

냉장고에 넣을 때는

야채칸에 보관 (온도 변화가 적음)
뚜껑 있는 용기 또는 지퍼백에 보관하되, 완전히 밀폐하지 않기
물기가 닿지 않도록 주의

4.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 보관

즉시 먹기 어려운 복숭아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뒤 슬라이스해 냉동 보관하면 좋습니다.

냉동 복숭아는 스무디, 샤베트, 빙수 토핑 등에 활용 가능
냉동 시 색 변화를 줄이려면 레몬즙을 살짝 뿌린 후 보관

5. 보관 전 꼭 해야 할 것

복숭아 표면에 있는 솜털과 농약 잔여물은 흐르는 물에 살살 문질러 세척하거나 소금물·식초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헹궈주세요. 다만, 즉시 섭취할 경우에만 세척하고, 장기 보관 시에는 먹기 직전에 씻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는 제철에 먹는 맛이 가장 좋지만, 올바른 보관법을 알면 훨씬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상태에 맞는 보관 온도와 포장 방법을 지키면, 달콤하고 향긋한 맛을 최대한 오래 유지할 수 있답니다. 올여름엔 신선한 복숭아를 끝까지 맛있게 즐겨보세요.